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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사

[22년 10월 6일 목요일] 테슬라, 차량 내 초음파 센서 제거 시작 (22년 10월부터)

테슬라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쳐
테슬라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쳐

  • 주요 내용 정리
    • 이달 (10월) 출시되는 모델3, 모델Y 차량에 부착된 일부 '초음파 센서'를 제거하기 시작함 (USS: Ultra Sonic Sensor)
    • 테슬라 모델3와 Y는 전세계 출시 차량은 다음달 부터, 모델S와 X는 2023년부터 '초음파 센서'가 제거됨
    • 초음파 센서가 제거된 차량은 자동주차 등의 일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제한된 상태로 판매될 예정. 카메라만으로 동일한 성능이 확인된 후, OTA (Over The Air) SW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복원할 예정 
      • 현재 테슬라 차량에는 12개의 초음파 센서가 차량의 전면과 후면 범퍼에 부착되어 있음
      • 초음파 센서는 주로 주차시 근거리 물체를 감지하는데 주로 사용되어 왔음
    • 초음파 센서의 제거가 충돌 안전 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부 보고서에서 밝힘
  • 초음파 센서 제거 이유
    • (테슬라의 주장) 카메라 센서만으로 초음파 센서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 (21년 5월부터 레이더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와 동일) 
    • (다른 사람들의 추측) 비용 절감 및 반도체 공급망 이슈를 해결하기 위함
  • 추가 정보
    • 초음파 센서의 제거로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기능
      • Park Assist: 저속(주차 상황 포함)으로 주행할 때 주위 물체가 있는 경우 경고하는 기능 
      • Autopark: 평행 또는 수직 자동 주차 기능 
      • Summon: 테슬라앱으로 주차된 차량을 원격 전진, 후진 시키는 기능 
      • Smart Summon: 테슬라앱으로 차량을 자동으로 특정 위치로 이동시키는 기능 
  • 기사 링크
 

테슬라 “초음파 센서도 빼겠다” - 테크레시피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가 인간이 두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차도 카메라 2개로 기능해야 한다고 발언한 대로 카메라만으로 차량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실현하는 걸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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