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AI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2_1102(수)] 아르고AI는 망했는데... 라이다센서 기술은 어디로? *주요 내용 - 2일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아닌 다른 업종의 회사가 최근에 사업 중단을 선언한 아르고AI의 라이다 기술과 개발팀에 대한 인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함 - 아르고AI의 라이다 기술은 2017년 인수한 라이다 센서개발 스타트업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를 기반으로 함 - 원거리 물체를 더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검은색 차량과 같이 반사율이 낮은 물체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 그동안 아르고AI에 투자했던 폭스바겐과 포드 역시 아르고AI의 개발인력들을 승계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한 바 없음 (22_1027 이전글 링크 참고) - 폭스바겐은 8년동안 이노비즈 라이다 센서를 공급받기로 계약이 된 상태임 (22_0803 이전글 링크 참고) - LG이노텍이 아.. [22년 10월 27일 목요일]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 AI, 자율주행 사업 중단 후 해산 주요 내용 2016년 설립되어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아르고(Argo) AI가 자율주행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지난해 자율주행업체 순위에서 구글 웨이모, 엔비디아에 이어 3위에 올랐음) 포드의 언론 발표 내용 10월 27일. 포드의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자율주행 대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아르고 AI의 임직원 중 일부를 폭스바겐과 포드에 승계) 그는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려면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수십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며 "이 기술을 직접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함 포드의 기술 책임자는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도심에서 주행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