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국토부가 추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라이드플럭스 (RideFlux)가 제주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탐라자율차'를 시작함 (11월 3일부터 이용 가능) (아이오닉 3대)
- 일반인이 제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이용 가능함 (무료)
- 전문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자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운전석에 탑승함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개입함을 의미함)
*이용방법
- 공통
: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
: 서비스 예약 및 차량 호출은 운영업체인 라이드플럭스 누리집 서비스 링크와 QR코드를 통해서 할 수 있음
- 해안도로 일대 16km (2대 운영)
: 제주공항 인근의 용담 - 이호테우 해안도로 (해안도로 순환형 서비스)
: 최대 14일 이전에 사전예약으로 이용 가능. 노선 내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출도착지 설정 가능
: 제주공항 출발층 승차장과 해안도로 버스정류장에서 탑승 가능
- 중문단지 (1대 운영)
: 실시간 호출 가능
*관련 기술 정보
- 라이드플러스는 제주에서만 8000시간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쌓으면서 비보호 좌회전, 차로 내 편향 주행 등 안전한 운행에 필수적인 자율주행 기능들을 강화함
- 아이티텔레콤과의 헙업을 통해 교통신호 등이 자율주행에 연동할 수 있도록 C-ITS 인프라를 구축함 (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나의 의견
- 현대차, 포티투닷(42dot)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행차 시범 사업과 동일한 형태임
- 안전요원이 탑승을 하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경우, 사람이 개입을 할 수 있는 구조임
- 상암, 판교, 세종과 같이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이 아닌 제주 해안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도한다는 것은 타 자율주행사업자와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함 (제주 해안도로의 경우, 돌발상황에서 사람이 개입하는 빈도가 다른 곳보다 더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음)
- 하지만 자율주행차의 기술 한계로 인해 저속에서 주행을 해야 하고, 특정 구간에서만 운영이 된다는 것 때문에 이용자 관점에서는 버스, 택시보다 불편하고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음. 호기심으로 이용하는 것 그 이상이 되기는 어려움
- 우리 나라 모든 곳에서 이런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여전히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이동수단에 불과함
- 안전요원이 없어도 문제가 없고, 운행 속도가 더 빨라져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국토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 자율차 서비스의 대국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올해 5월에 추진함
-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창의적으로 제안한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국토부가 자율차 제작과 서비스 운영비를 지원해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 국토부의 공모에서 민간사업자로 함께 선정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도 11월 중에 서비스 준비를 마치고 대구 테크노폴리스(10.6km)와 국가산업단지(17.6km)에서 여객서비스와 로봇 배송을 제공하는 '달구벌 자율차'서비스를 개시할 예정
*관련 웹사이트 & 기사 링크
RideFlux | RideFlux
RideFlux는 자율주행기술로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듭니다.
www.rideflux.com
https://www.etnews.com/20221103000172
라이드플럭스, 제주에서 자율주행 공개서비스 '탐라자율차' 시작
라이드플럭스는 제주에서 누구나 이용가능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 탐라자율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제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토교
www.etnews.com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7706
제주서 자율주행차 탄다…‘탐라 자율차’ 서비스 시작
오는 3일부터 제주도 공항,관광지,호텔을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누구나 이용가능한탐라 자율차모빌리티
www.korea.kr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98618
운전 안 해도 ‘쌩쌩’…자율주행 아이오닉, 탐라 달린다 - 녹색경제신문
‘탐라 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이 막을 열면서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자율주행한다. 박지홍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제주도는
www.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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