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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사

[22_1125(금)] 포티투닷,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일반인 대상 운영 시작

포티투닷 홈페이지 화면 캡쳐
포티투닷 홈페이지 화면 캡쳐

*타임라인
- 21년 11월 24일: (기사제목) "내년부터 청계천에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 22년 9월 26일: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시작 (2~3주간 테스트 후 안정성 확보되면 일반 시민 탑승)
- 22년 11월 25일: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일반인 대상 운영 시작 (시범 운행 시작 후 2개월 후)

*기사 주요 내용 정리
- 22년 11월 24일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이 열림 (오세훈 (서울시장),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
- 11월 25일부터 일반인도 무료 이용 가능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으로 호출)
- 자율주행버스 2대 운영 시작. 12월 12일부터 1대를 더 추가할 예정
- 운행구간 (청계광장~세운상가 순환) (내년 상반기에 청계 5가까지 운행구간 추가 예정) (자세한 운행구간은 아래의 이전 글 링크 참고)
- 보통 시속 20kph로 운행함. 전방에 장애물 인지되면 차량은 정차함.
- 청계천 근방 도로의 특성상 무단횡단하는 사람, 배달 오토바이 등이 많아서 급정거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김
- 운행 시간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점심시간은 운행중단: 오후 12시 ~ 오후 1시 30분)
- 운행 시간 (토): 오전 9시 30분 ~ 오후 1시 30분
- 수동 운전 구간 (안전요원)
: 돌발상황 발생시 안전요원이 수동 운전
: 세운교에서 유턴할 때는 항상 수동 모드로 전환함

*나의 생각
- 청계천과 같이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기술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더라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함
- 자율주행차량은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속도를 빠르게 이동할 수 없고 또한 조금이라도 충돌 가능성이 예상되면 정차를 해야 함. 이러한 이유로 이용자 관점에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음
- 다만 이렇게 복잡한 환경에서 취득된 데이터를 통해 로봇 친화적인 공간에서의 자율주행기능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는 있을거라 생각함
- 즉,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서울시 입장에서는 홍보의 효과만 있고 포티투닷 입장에서는 데이터 베이스 확보의 의미만 있을거라 생각함
- 일반 이용자들은 호기심으로 자율주행버스를 경험해 보는 것 뿐. 굳이 이용할 이유가 없는 버스임.

*이전 글 링크

2022.10.05 - [자율주행 기사] - [22년 9월 26일 월요일] 42dot (포티투닷),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시작 (9/26~)

[22년 9월 26일 월요일] 42dot (포티투닷),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시작 (9/26~)

타임라인 [참고] 21년 11월 24일 기사: "내년부터 청계천에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기사 공지: 22년 9월 26일 자율주행 레벨4 차량 시범 운행 시작일: 22년 9월 26일 월요일 (현대차 로보셔틀은 9월 29일

autonomous-driving-21c.tistory.com


*관련 기사 링크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1126/116700486/1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타보니…급제동 반복 ‘아직은 초보’

“저는 신호도 잘 지키고 과속도 하지 않지만 도로에서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저와 세이프티 드라이버(안전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대응을 …

www.donga.com

https://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idx_800=3483753&seq_800=20476406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25일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 탑승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25일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 탑승}

tbs.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