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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_1110(목)] 볼보,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EX90 공개 (2024년초 출시 예정) *주요 내용 정리 - 22년 11월 10일. 볼보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순수 전기 7인승 SUV EX90을 최초 공개함 - 22년 1월 6일 발표한 '라이드 파일럿' 기술이 적용된 차량임 (아래 '이전 글 링크' 참고) - EX90에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들이 장착되어 있음 (카메라 8대, 레이더 5개, 초음파 센서 16개, 라이다 1개) - EX90은 2024년 초에 출시될 예정임 (아직 기술 개발 및 안정화를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추측됨) - 자율주행 기능은 구독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 (판매되는 차량에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센서가 기본 장착됨) - 볼보는 20년 5월에는 22년에 개인용 자율주행차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24년으로 지연된 것임 *자율주행 관련 기술 - 전방 라..
[22_0106(목)] 볼보,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 기술 공개 *주요 내용 정리 - 2022년 1월 6일.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탑재될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을 최초로 공개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 젠스엑트(Zenseact)가 볼보자동차 개발자들 & '루미나(Luminar)'와 공동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 - 하드웨어는 루미나의 최첨단 아이리스 라이다(IRIS LiDAR)를 포함한 24개 이상의 센서들로 구성됨 (5개의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6개의 초음파센서, 1개의 라이다센서) -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최첨단 센서, OTA 업데이트가 조합된 새로운 안전 기준 구성은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부터 탑재할 예정임 (22년 11월 9일 순수 전기차 7인승 SUV EX90을 공개함. 2024년 초에 출시 예정) - ..
[22_1110(목)]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카카오T연동 시범 운영 시작 (일부 임직원) *주요 내용 - 현대기아자동차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힘 (22년 11월 10일) - 현대기아자동차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임 - 현대기아자동차는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 - 또한 향후 일반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을 강남 도산대로, 압구정로 일대 등으로 점차 넓혀갈 계획 (구체적인 일정 계획은 없음) *참고 - 22년 6월 첫 실증 테스트 당시에는 진모빌리티의 i.M(아이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했음 *타임라인 2..
[22_1005(수)] 벨로다인 라이다, 스마트 시티 SW기업 인수 *주요 내용 - 22년 10월 4일. 벨로다인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업체인 블루시티(Bluecity)를 인수했다고 발표함 - 스마트 시티 인프라 사업에 라이다 센서가 많이 활용되고 있기에 벨로다인이 자율주행자동차 이외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시도로 보임 - 벨로다인과 블루시티는 여러 해동안 공동으로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용 라이다 기반 솔루션을 만들어 왔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이번에 벨로다인에서 블루시티를 인수함 - 벨로다인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인 블루시티의 AI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벨라(Vella) 라이다 물체 인지 소프트웨어와 통합할 예정임 *스마트 시티에서의 라이다 센서 활용법 - 신호등, 교차로 등 주요 교통 인프라에 장착된 라이다 센서는 사람..
[22_1013(목)] 독일 라이다업체 ibeo, 파산신청 후 새로운 투자자 물색 *주요 내용 - 독일의 라이다 업체인 이베오(ibeo)가 파산신청을 함 (더 이상의 성장 자금을 확보할 수 없었음) - 이베오의 경영진은 회사의 자율협약 운영 기간동안 남아서 운영을 전담 - 현재 경영진은 회사의 구조조정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자 물색 작업을 주도하고 있음 - 독일 함부르크,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모든 사업부는 계속 업무를 진행하고 있음 - 이베오 팀은 새로운 투자자가 생기면 라이다 업체의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음 (22년 11월 10일 기준으로 아직 새로운 기사는 없음) - 이베오의 목표는 회생 파산 절차를 거쳐 회사와 직원들의 일자리를 보존하는 것 - 회사 직원 400여명의 임금과 급여는 11월말분까지 확보됨 *ibeo (..
[22_1020(목)] 테슬라, 22년 3분기 순이익 도요타 추월 ! *주요 정보 - 22년 10월 20일. 테슬라 3분기 순이익 발표 - 테슬라의 22년도 3분기 순이익은 약 4.4조로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에서 도요타를 앞지름 (도요타: 4.2조, 현대차: 2.7조, 메르세데스-벤츠: 5.4조(1위), 테슬라의 21년도 3분기 순이익: 2.2조) - 고가의 차량을 소품종으로 생산하고, 고가의 SW를 판매하기 때문에 차량 판매 대수는 도요타의 8분의 1 수준이지만 순이익이 높음 -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판매가에 즉각 반영하고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짐 - 대형 주조기로 한 번에 찍어내는 기가프레스 제조,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생산 & 판매비 절감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함 *테슬라 판매 차량 정보 - 모델3, 모델Y, 모델X, ..
[22_1102(수)] 아르고AI는 망했는데... 라이다센서 기술은 어디로? *주요 내용 - 2일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아닌 다른 업종의 회사가 최근에 사업 중단을 선언한 아르고AI의 라이다 기술과 개발팀에 대한 인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함 - 아르고AI의 라이다 기술은 2017년 인수한 라이다 센서개발 스타트업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를 기반으로 함 - 원거리 물체를 더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검은색 차량과 같이 반사율이 낮은 물체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 그동안 아르고AI에 투자했던 폭스바겐과 포드 역시 아르고AI의 개발인력들을 승계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한 바 없음 (22_1027 이전글 링크 참고) - 폭스바겐은 8년동안 이노비즈 라이다 센서를 공급받기로 계약이 된 상태임 (22_0803 이전글 링크 참고) - LG이노텍이 아..
[22_0803(수)] 라이다업체 이노비즈, 폭스바겐과 8년 계약 체결 *주요 내용 - 라이다 센서 & SW 제조업체인 이노비즈가 폭스바겐과 40억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함 (한화 약 5조원) - 8년간 폭스바겐 차량에 라이다 유닛과 SW를 공급하기로 함 (2022년~2029년) - 이노비즈 라이다가 장착된 차량이 판매되는 시점은 이르면 2025년이 될 것으로 예상됨 - 폭스바겐의 차량 최소 500만대에서 최대 800만대에 라이다 센서 & SW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됨 (cf. 현대차가 2021년에 전세계에서 판매한 총 차량의 대수가 약 390만대임) - 위 캡쳐 이미지에 있는 문구 (Innoviz announces design win with CARIAD) 를 통해 22년 11월 기준으로 이노비즈는 폭스바겐 그룹내 SW자회사인 CARIAD와 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22년 11월 7일 월요일] 미국 라이다 제조업체 벨로다인, 아우스터 합병 발표 *11월 7일 CNBC보도 내용 - 미국의 라이다 제조업체인 벨로다인(Velodyne)과 아우스터(Ouster)가 합병에 동의함 - 합병 법인의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 라이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구조조정에 해당함 (최근 두 회사의 주가는 하락 추세) - 벨로다인 주주는 주식 1주당 오스터 주식 0.8204주를 받게 됨 (두 회사 주식의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7.8%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의 합병비율) - 미국 현지시간 11월 7일 (월) 개장 전에 합병 발표가 났고, 개장전 거래에서 벨로다인은 6.7%, 아우스터는 4.2% 상승함 - 오스터의 설립자이자 CEO인 앵거스 파칼라가 합병 회사를 이끌게 됨 - 작년에 합류한 벨로다인의 CEO 테드 툭스버리는 합병 후 이사회 의장이 됨 ..
[22년 11월 3일 목요일] 네옴시티에 자율주행자동차 ? *기사 내용 간단 정리 - 정부&기업이 함께해 '원팀 코리아'로 이름을 붙인 수주지원단이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우디로 출발함 (4박 6일 일정) - 정부는 해외건설 수주 500억 달러 (약 7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네옴시티 총사업비: 최소 약 710조원) - '원팀 코리아' 네옴시티 수주지원단에 자율주행관련 업체 2개가 포함됨 (모라이, 토드 드라이브) - 6일 열리는 '한-사우디 혁신 로드쇼'에서 기술 발표를 통해 참여 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 - 로드쇼에는 사우디 발주처 인사들이 참여함 *개인적인 의견 '더 라인'의 경우, 지상은 보행자를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선 형태의 도시이기 때문에 자율..